728x90 반응형 낙서1 나의 크레용 나의 크레용죠 신타 글, 그림/보림 아이들이 커가면서 꼭 거쳐가는 과정이 있다. 시기나 정도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그 과정을 빼먹는 일이란 좀처럼 없다. 아이는 손으로 뭔가를 자유롭게 집게 되면 하는 일이 많아진다.(물론, 엄마한테는 치워야 할 일이 더 늘어난다는 걸 뜻하기도 하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그림 그리기(?!)다. 처음엔 손에 힘이 없어서 책이나 벽지에 조그맣게 그어놓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날이 갈수록 손에 힘이 붙으면서 누가 봐도 눈에 띄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색도 선명한 걸 좋아하고, 그림도 점점 커진다. 책에 조금씩 그리던 그림은 어느새 벽지며 장판을 장식하기 시작한다. 그림은 노래, 춤과 함께 아이의 본능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인 것 같다. 그림을 그리는 아이를.. 2021. 5.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