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둥그배미1 나는 둥그배미야 나는 둥그배미야김용택 글/신혜원 그림/푸른숲논이 들려주는 '논' 이야기다. 그래서 제목도 '나는 둥그배미야'다. 둥그스름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논이라면 반듯반듯한 모습만 떠올리게 되는데, 예전에 자연스럽게 논이 만들어졌을 때는 저마다 다 이름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버선을 닮은 버선매미, 자라를 닮은 자라매미. 둥그배미는 자신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동안 겪는 모든 일들을 이야기해준다. 모내기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논을 둘러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또 논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까지도 들려준다. 앞뒤 면지에는 이 책이 나오기까지 과정이 만화처럼 그려져있는데, 이 또한 재미가 쏠쏠하다. (초등 4-5학년) 2021. 6.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