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디스토피아1 [2009년 2월] 미래 세계는 행복할까? 미래 세계는 행복할까? 혹시 미래 세계를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선생님은 어렸을 때 공상 과학 소설을 참 좋아했어요. 그 시절에 그려 본 미래 세계는 온통 장밋빛희망적인 상황을 빗댄 말이었지요.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로봇이 모든 일을 대신해 주고, 사람들이 편히 잘 먹고 잘사는 행복한 세상이었으니까요. 지금도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겠죠?선생님은 그때, 과학이 사람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거라 믿었어요. ‘유전 공학’이란 학문을 처음 알았을 때 굉장히 흥분하던 기억이 나요. 30여 년 전만 해도 굶는 사람들이 꽤 많던 시절이라, 유전 공학 덕분에 배고픈 시절이 끝날 것이라는 말은 모두를 들뜨게 만들었지요.그런데 여전히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은 끝나지 않았어요. 오히려 안심하고 먹을 것들이 없다.. 2010. 10.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