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랑랑별 때때롱1 랑랑별 때때롱 선생님, 지구별 우리가 보이시나요? 권정생 선생님이 타계하신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2008년 기준입니다) 그 사이 선생님이 쓰신 새로운 책들이 여러 권 출간되었다. 『꼬부랑 할머니』, 『엄마 까투리』,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그리고 『랑랑별 때때롱』이다. 이 가운데 『랑랑별 때때롱』은 권정생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랑랑별 때때롱』은 권정생 선생님이 2005년 12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작품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이다. 2007년 5월에는 힘든 투병을 하시며 머리말까지 보내주셨다. 랑랑별 때때롱. 제목을 한번 읽어본다. 혀가 동그랗게 말리며 나오는 말의 느낌이 참 좋다. 익살스러우면서도 또랑또랑한 느낌이다. 그냥 제목만으로는 .. 2021. 5.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