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말놀이의 즐거움1 데굴데굴 굴러가네! 데굴데굴 굴러가네! 허은미 글/이혜리 그림/웅진주니어/절판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다. 그러니 누구라도 책 표지만 보면 이 책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말놀이! 아이들에게 말놀이는 굉장한 유희다. 특히나 이제 어느 정도 말을 배워서 말의 묘미를 알게 될 무렵의 아이들에게는.이 책의 구성은 아주 단순하다. 먼저 첫 장을 펼치면 "데굴데굴 떽데굴 커다란 밤송이가 데굴데굴" 하고 굴러오는 모습이 보이고, 그 옆에 토끼 한 마리가 얼굴을 내밀고 말한다. "어, 이게 뭐지?"그리고 다음 장을 펼치면 토끼가 이걸 보고, 앞발로 톡! 뒷발로 톡! 요리조리 차다가 "아야야, 앗 따가워!" 그냥 두고 달아났어요. 하는 글과 함께 앞발 뒷발을 가시에 찔린 토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뒤부터는 마찬.. 2021. 5.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