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불교1 <야단법석, 부처님 박물관>, <절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 저는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종교 자체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인류는 오랜 세월 종교와 함께 생활해 왔고, 그래서 종교는 정치 사회 문화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불교는 특히나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오래된 만큼 우리 역사와 문화에 그 흔적이 또렷이 새겨있습니다. 《야단법석, 부처님 박물관》은 제목 말마따나 책으로 옮긴 부처님 박물관이라 할 만합니다. 박물관은 뭔가 기본 정보를 갖고 보면 많은 것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무런 기본 정보도 없이 보면 지루하고 딱딱하고 이게 뭔가 싶어지기도 하는 곳입니다. 이 책 역시 비슷합니다. 불교에 대한 정보나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보면 정보만 가득한 딱딱하고 어려운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2018. 4.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