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알아듣는 것과 소통한다는 것은 다르다1 짐승 말을 알아듣는 사람 새의 말을 알아듣는 남자, 쥐의 말을 알아듣는 여자- 짐승 말을 알아듣는 사람 - 1. 짐승의 말을 알아듣고 싶어!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강아지 말 번역기’라는 것을 봤다. 개가 짖는 소리를 사람의 말로 번역해 보여 주는 물건이었다. 정말 기발했다. 궁금한 마음에 ‘강아지 말 번역기’에 번역된 말들을 찾아봤다. 열 받네!해보자는 거야?싸울 거야? 너 세냐?싫어. 옆에 오지 마.덤벼봐! 덤벼봐!천국이 따로 없네.싫다고 하잖아.같이 놀자!음~ 왠지 마음에 안 들어. 재밌었다. 번역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의 표정과 개가 짖을 때의 높낮이 등과 연결해 보면 대충 맞을 것도 같았다. 어쩌면 진짜 개의 말을 번역한다기보다는 개가 짖는 소리 몇 가지를 유형화해서 보여 주는 것 같기도 했다. .. 2022. 3.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