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우리 신화1 신화 이야기 2002. 5.13. 신화 이야기 그리스 신화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해의 높은 파고는 넘어섰다 해도 그리스 신화의 위세는 여전하다. 아이들은 신들의 계보를 쭉 꿰고 줄줄 외워댄다. 마치 어린 아이들이 공룡 이름이나 자동차, 혹은 포켓몬이나 디지몬의 이름을 줄줄 외우고 어떻게 진화(이 말은 분명 잘못된 표현이지만 포켓몬이나 디지몬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하고 있는지까지 조금도 막힘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어른들이 보기엔 신기에 가까운 일이다. 아이들이 책을 보고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건 어쩌면 어른들의 기억에 그리스 신화에 대한 아픔이 남아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한번쯤은 그리스 신화를 읽었던 경험은 있지만 대부분 무슨 뜻인.. 2021. 6.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