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민희1 <돌시계가 쿵!>(이민희 글, 그림/비룡소) 시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돌시계가 쿵!》(이민희 글. 그림/비룡소/2014년) 우리는 흔히 역사를 구분할 때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한다. 하지만 이 구분 말고도 역사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많다. 인간 생활에 큰 영향을 준 것이면 무엇이든지 구분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구분의 기준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는 역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시간도 그 구분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해가 떴을 때는 활동을 하고, 해가 졌을 때는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잤다. 동물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조금씩 시간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정밀한 시간이 아니었다. 농사를 .. 2018. 6.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