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개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려면1 [2008년 3월] 개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개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저는 개를 기르고 싶은데, 엄마가 못 기르게 해요.” 딸아이는 벌써 몇 년째 개를 기르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렇게 말하곤 해요.요즘에는 개를 기르는 사람이 참 많아요. 아이를 키우듯 지극한 정성으로 개를 기르죠. 그래서일까요? 예전에는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 ‘개 주인’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스스로 ‘개의 엄마 아빠’라고 하죠. 개의 입장에서는 진짜 엄마와 떨어져 사람을 엄마로 맞이한 셈이에요.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 본 적 있나요? 과연 그 개들도 행복할까 하고 말이에요. 개와 말이 통하면 물어보면 좋겠죠? 그래서 개의 입장에서 쓰인 책을 골라 봤어요. 책장 넘기기 오늘 소개할 책도 사람이 썼으니, 개가 진짜 이런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요. 하지만 개를 새롭게 바라볼.. 2010. 10.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