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하늬1 <토째비 주례 좀 서 줘>, <친구 도서관> 옛이야기, 아이들 일상으로 들어오다 《토째비 주례 좀 서 줘》(김하늬 글/이광익 그림/국민서관/2008년) 《친구 도서관》(김하늬 글/이형진 그림/한겨레아이들/2008년/절판) 김하늬. 그 이름이 어느 날 내 머리 속에 들어왔다. 뭔가 볼만한 책들이 없을까 뒤적거리며 근래에 나온 창작을 열댓 권쯤 쌓아놓고 보고 있을 때였다. 묘한 매력이 있는 책 두 권을 발견했다. 두 권 모두 김하늬의 작품이었다. 다소 낯선 이름이었다. 하지만 그러면 어떠랴. 이 두 권을 읽는 것으로 앞으로 관심을 갖고 계속 지켜보고 싶은 친숙한 작가가 되었으니 말이다. 그 이유는 하나였다. 옛이야기가 아이들의 일상으로 들어와 있다는 것! 사실 동화의 근간으로 옛날이야기가 주목받으면서 많은 작가들이 옛날이야기 공부를 하고, 옛날이야기를.. 2019. 6.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