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 곁에 있는 자연1 아이와 함께 휴가 즐기기 2003. 8. 4. 아이와 함께 휴가 즐기기 방학이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 아이들은 여전히 학원에 공부에 시달리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방학은 즐겁다. 학교를 가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은 여유가 생긴다. 게다가 여름방학은 누가 뭐래도 가슴 설레는 휴가를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여름 휴가’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산과 바다다. 다들 가슴이 설렌다. 휴가야말로 답답한 일상을 훌쩍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떠난 휴가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다 비슷비슷하다. 자연으로 나오긴 했어도 자연을 여유 있게 즐기기보다는 그동안 못놀은 만큼 온 힘을 쏟아서 놀아보는 듯하다. 아마도 평소에는 여유를 갖고 생활하고 놀 수 없는 우리의 모습.. 2021. 6.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