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가 살아있는 책
재미있는 말놀이 말은 사람 사이에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는 것, 말은 이야기가 되는 것, 말은 노래가 되는 것. 하지만 때론 말이 놀이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냥 말만으로도 재미있어지는 말놀이. 말의 재미가 가득한 책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신 그냥 읽기만 하진 마세요. 말놀이의 재미는 소리를 내서 말해야 진짜 재미니까요. 또 새로운 말놀이도 찾아보세요. 말놀이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니까요. 꼬부랑 할머니(권정생 글/강우근 그림/한울림어린이)꼬부랑 할머니, 꼬부랑 지팡이, 꼬부랑 길, 꼬부랑 고개, 꼬부랑 나무, 꼬부랑 똥, 꼬부랑 개, 꼬부랑 똥. 꼬부랑한 것도 참 많다! 꼬부랑 깨갱 꼬부랑 깨갱. 입에 착 달라붙는 꼬부랑. 아저씨 우산(사노 요코 글, 그림/박상희 옮김/비룡소)우산에 비가 떨어져..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