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빌린 복으로1 차복이 - 복을 빌려 살다 더불어 사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 ‘차복이’, ‘복을 빌린 사람’ 이야기 - 1.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복1)이 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 부모 밑에서 태어나느냐 하는 것부터가 그 사람의 타고난 복이다. 신체적인 조건, 외모, 두뇌 역시 타고나는 것이니 이 역시 타고난 복이다. 이렇게 보자면 우리가 누리는 복의 70% 이상은 태어나면서 이미 정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적게 잡아서 말이다. 그렇다면 주어진 복을 바꿀 방법은 없는 것일까? 복이 많은 사람은 마음껏 그 복을 누리고, 복이 없는 사람은 평생을 복을 누리지 못한 채 지내야만 하는 걸까? 자연스레 이런 의문이 떠오른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이런 말에는 타고난 .. 2022. 11.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