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열린어린이 서평1 열린어린이에 실린 <책 빌리러 왔어요> 서평입니다. 열린어린이 2010년 8월호에 이상희 님께서 서평을 써주셨습니다.그곳으로 링크를 걸어두려 했는데, 아쉽게도 해당 사이트는 문을 닫은 것 같습니다.대신 당시 글을 직접 올리도록 할게요. 속 깊은 책 이야기 돌쇠의 새로운 세상 - (오진원글/정승희 그림/웅진주니어) 이따금 지갑에 꽂혀 있는 도서 대출증들을 책상 위에 쭉 늘어놓아 보곤 합니다. 그러고 있으면 어깨가 쭉 펴지거든요. 어떤 식의 가난이든, 한순간에 싹 잊게 됩니다. 언제든 책을 빌릴 수 있다니, 그저 한없이 마음 든든하고 넉넉해지는 거지요. 처음으로 도서 대출증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에 들어가서였지 싶습니다. 초등학생 때 학교 도서실에서 책을 빌린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아마도 관외 대출을 할 수 없을 만큼 장서가 빈약했던 모양이에요. .. 2010. 9.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