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입학 준비2 아이 학교 보내기 2004. 2. 16. 아이 학교 보내기 아이 학교 보내기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엄마는 걱정거리가 많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할지가 가장 걱정이다. 이런 걱정은 엄마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학교에 들어가 그 생활에 적응해야 할 당사자인 아이들은 걱정이 더 많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엄마의 걱정과 아이의 걱정이 서로 내용이 다를 때가 많다. 먼저 엄마의 고민을 들어보면 이렇다. 아이가 선생님 말씀을 잘 들을지,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갈지, 혼자서 책을 잘 읽지 못하는데 어떨지…. 하지만 아이의 고민을 들어보면 이렇다. 학교는 유치원과 달리 선생님이 무섭다고 하던데 혼나면 어쩌나, 왜 지금까지 보던 책들과 다른 책들을 봐야 하나, 왜 갑자기 엄마가 책을 혼자서만 보라고 하나…. 엄마와 아이의 상황에.. 2021. 6. 6. [2008년 2월] 아이들 책 길잡이 4 - 설레는 입학, 느긋하게 즐기자 첫 아이 입학을 앞둔 엄마들께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읽은 책이 별로 없어서 너무 불안해요. 아직 혼자서는 책도 읽으려 하지 않고요. 위인전이나 역사 쪽은 전혀 읽지 않았어요. 과학책도 별로고요. 학교에 들어가는 아이가 꼭 봐야 할 책 좀 소개해 주세요.” 해마다 이맘때쯤 되면 많이 듣는 질문이다. 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해진 엄마의 마음이 잘 드러난다. 학교에 가는 건 아이지만 불안한 건 엄마다. 엄마가 불안해하는 건 학교란 유치원과는 여러 모로 다르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에 의자에 앉아서 정해진 수업을 해야 하고, 또 수업의 결과를 확인하는 시험이 이어진다. 그러다 보니 시험 점수에 따라 아이의 순위가 결정된다고 여긴다. 옳은 생각은 아니지만 대학 입시라는 우.. 2010. 10.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