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학교 부적응1 창가의 토토 창가의 토토구로야나기 테츠코 글/이와사키 치히로 그림/권남희 옮김/김영사 초등학교 1학년에 퇴학을 당한 아이! 이렇게 말하면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웬만한 아인가 보군. 얼마나 문제가 심각하면 초등학교 1학년에 퇴학이야. 그 아이 부모도 골치 꽤나 아프겠어. 하긴, 아이가 그 정도면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겠지 뭐.' 물론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우리 사회 극소수 사람일뿐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그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사회의 안녕 질서를 해치지 않도록, 일상의 규범과 거리가 있는 아이는 따로 떼어내는 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게 우리 사회의 모습이니까. 또 이런 문제아가 내 아이 주변에 있는 걸 바라지도 않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 2021. 6.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