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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로버트 브라우닝 글/케이트 그린어웨이 그림/시공주니어 그리고 비룡소
하멜른에 나타난 쥐떼를 해결해준 피리 부는 사나이가 하멜른 시장과 시의원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자 피리를 불어 아이들을 불러모읍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사라져 버립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미 100년도 훌쩍 넘은 빅토리아 시대에 만들어진 이 책은 오히려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림을 그린 케이트 그린어웨이는 랜돌프 칼데콧과 함께 그림책 본격적인 그림책의 역사를 연 인물이지요.
표지 그림만 다를 뿐 같은 책이 비룡소에서도 나와 있습니다. 어떤 책을 보시든 별 상관은 없을 듯 싶지만, 저는 이 책의 편집이 좀더 고풍스럽고 이야기의 분위기가 잘 살아 있는 듯 싶습니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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