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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장이 꼬마 요정
그림 형제 글/카트린 브란트 그림/보림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꾸만 가난해지던 구두장이에게 행운이 찾아옵니다. 마지막 남은 가죽을 마름질해 놓고 아침에 눈을 뜨자 멋진 구두가 이미 만들어져있었으니까요. 이때부터 구두장이는 점점 부자가 된답니다. 1켤레 구두를 만들 가죽밖에 없었는데 그 구두를 팔아서 2켤레 구두를 만들 가죽을 사고, 다음엔 4켤레 만들 가죽을 사고.... 마침내 부자가 됐을 땐 펼침면 가득 멋진 구두가 가득차 있지요. 같은 이야기의 그림책이 많지만, 이 책이 돋보이는 이유입니다. 구두장이가 부자가 되는 모습을 그림으로 이보다 더 잘 보여주진 못할 듯 싶습니다.
구두장이 부부가 자신들을 부자로 만들어준 꼬마요정들을 위해 옷과 구두를 만들어주는 모습 또한 가슴 뿌듯하게 다가옵니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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