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
다안 지음/봄볕
크리스마스는 우리를 설레게 해요.
기독교 신자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말이에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캐롤을 들을 때면 기분이 좋아져요.
마음이 포근해지기도 하죠.
산타할아버지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어린 시절 산타할아버지가 두고 갔던 선물은 지금도 기억에 선명해요.
딱 한 번뿐이었던 선물이었고, 사실은 산타가 없다는 걸 곧 알게 됐지만 말이에요.
또 지금의 저는 기독교 신자도 아니고,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실제 탄신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말이에요.
이상하게도 크리스마스는 아무리 힘들다 해도 이날만큼은 누군가의 축복을 받으며 포근하게 지내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크리스마스가 주는 진짜 선물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 책은 크리스마스에 아주 딱 맞는 그림책이에요.
책장을 펼칠 때마다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하나씩 튀어나오죠.
그것은
아침이 주는 선물
기대감이 주는 선물
놀람이 주는 선물
설렘이 주는 선물
.
.
.
사랑이 주는 선물
고요함이 주는 선물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
모두에게 주는 선물.
책장을 펼칠 때마다 새삼 깨닫게 돼요.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요.
심지어
‘마지막이 주는 선물’
도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일 수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곰곰 생각하게 만들어요.
나도 그것을 선물처럼 느끼고 있는지,
그 선물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지난 추억과 함께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죠.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선물 모양의 책 슬리브.
선물을 꺼내듯 책 슬리브를 밀면 나타나는 선물 포장지 모양의 책.

이제 포장지를 펼치기만 하면 돼요.
크리스마스가 주는 선물이 펼쳐진답니다.
여러분에게 다가온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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