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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내가 쓴 책29

열린어린이에 실린 <책 빌리러 왔어요> 서평입니다. 열린어린이 2010년 8월호에 이상희 님께서 서평을 써주셨습니다.그곳으로 링크를 걸어두려 했는데, 아쉽게도 해당 사이트는 문을 닫은 것 같습니다.대신 당시 글을 직접 올리도록 할게요.  속 깊은 책 이야기 돌쇠의 새로운 세상  - (오진원글/정승희 그림/웅진주니어)   이따금 지갑에 꽂혀 있는 도서 대출증들을 책상 위에 쭉 늘어놓아 보곤 합니다. 그러고 있으면 어깨가 쭉 펴지거든요. 어떤 식의 가난이든, 한순간에 싹 잊게 됩니다. 언제든 책을 빌릴 수 있다니, 그저 한없이 마음 든든하고 넉넉해지는 거지요. 처음으로 도서 대출증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에 들어가서였지 싶습니다. 초등학생 때 학교 도서실에서 책을 빌린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아마도 관외 대출을 할 수 없을 만큼 장서가 빈약했던 모양이에요. .. 2010. 9. 5.
책 빌리러 왔어요-아침독서신문 서평 아침독서신문 2010년 6월호 "이야기가 궁금해요!" 꼭지에 서평이 실렸습니다.   아침독서운동-책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www.morningreading.org 2010. 8. 6.
첫 돌부터 돌 전후까지- <오른발왼발의 독서학교>에서 권한 책 1 《두드려 보아요》(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사계절)문이 나올 때마다 아이 스스로 ‘똑똑’ 두드려보지 않고는 못 견디는 책이에요.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면 무엇이 있을지 자꾸만 궁금해지고, 아이가 저절로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응가하자, 끙끙》(최민호 글, 그림/보림)응가는 누구나 다 하는 것. 여러 동물들이 차례로 나와서 변기에 응가를 해요. 마지막엔 아이가 응가를 하죠. 한 번 실패를 하긴 해도 여러 동물의 응원을 받으며 드디어 성공! 응가를 하는 모습은 익살스럽고, 글은 경쾌하죠. 응가를 하고 난 뒤에는 정말 신이 나고 말이에요.   《사과가 쿵!》(다다 히로시 글, 그림/보림)커다란 사과가 ‘쿵!’하고 떨어지자 동물들만의 잔치가 열립니다. 차례.. 2010. 7. 7.
오른발왼발의 독서학교(북섬) 첫 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저희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던 기록과  함께 책읽기에 대한 저의 생각을 모아서 책을 펴 냈습니다.아이와 함께 한 책읽기는 아이와 제가 함께 커나가는 밑바탕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해 준 작업이었습니다.하지만 아쉽게도 2024년 현재 절판이 되었습니다.아쉬움을 달래려, 이곳에 내용을 차근차근 올리고 있습니다.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찾아 보세요. 우선 여기선 간단하게 책 목차만 실어 볼게요. 머리말-아이와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누려요 Ⅰ. 아이+책+엄마 1. 책, 온몸으로 느끼기2. 그림책으로 친구를 만나다3. 말놀이로 기르는 어휘력4. 매일 커나가는 원동력, 자립심5. 책 읽기는 신나는 놀이처럼6. 과학책은 언제부터 읽어야 할까?7. 옛날이야기는 아이와 함께 진화한다 Ⅱ. .. 2010. 7. 7.
책 빌리러 왔어요 책 빌리러 왔어요오진원 글/정승희 그림/웅진주니어 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늘 책을 보고 그 책에 대한 비평글만 쓰다가, 처음으로 그림책 원고를 썼습니다.'책', '책읽기'라는 공통점이 있는 주제 덕분에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돌쇠는 시장에서 우연히 전기수가 홍길동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보게 됩니다.하지만 돌쇠는 이야기를 다 듣지 못했고, 나머지 이야기가 궁금하기만 하죠.결국 돌쇠는 세책점을 찾게 되고,그곳에서 세책점 일을 하며 책에 빠져드는 이야기랍니다. 201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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