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역사29 힘과 옳음의 덩어리 김덕령 장군 3권 9호 <사담><역사> 힘과 옳음의 덩어리 김덕령 장군 이상대 ◇범도 벌벌 떨었다 세상에 힘센 사람도 많이 있지마는 김덕령 어른처럼 뛰어난 이는 참 드물 것이외다. 힘이 어떻게 세고 몸이 어떻게 날래었던지 혹 달아나는 개를 따라가 붙잡아서 그 고기를 발겨 모조리 먹기도 .. 2017. 7. 10. 온 세상을 흔들던 가난뱅이 허생원(2) 3권 8호 <사담><역사> 온 세상을 흔들던 가난뱅이 허생원(2) 이병화 ◇돈 오십만냥을 받아 바다에 던져 그들은 나무를 베어다가 집을 짓고 대를 찍어다가 울을 막으며 들에 나가 농사를 짓습니다. 땅이 어찌 걸든지 거름도 아니 하고 김도 안 매건마는 곡식이 무척 되어서 한 줄기.. 2017. 7. 8. 역사 공부 3권 8호 <역사> 역사 공부 ○역사를 공부하는 데는 첫째 그 역사의 주인인 민족 둘째 역사를 기록한 연대 셋째 역사의 사실이 일어난 지방구역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 조선역사는 이 세가지에 고나하여 어떠한가 좀 알아보자. ○첫째 조선민족은 벌써 4,5천년 전부터 이 동방에 나.. 2017. 7. 8. 온 세상을 흔들던 가난뱅이 허생원(1) 3권 7호 <사담><역사> 온 세상을 흔들던 가난뱅이 허생원(1) 이병화 ◇ 억척같은 살림에 꺽이지 않는 결심 남산 밑 먹적골에 허생원이란 사람이 살았습니다. 어찌도 구차하든지 집이라고 오막살이 초가 몇 간 있는 것도 밖에서 이슬비가 오면 방안에서는 소낙비가 올 뿐 아니라 항.. 2017. 7. 7. 서경덕 선생 3권 4호 <인물><역사> 서경덕 선생 이상대 서경덕 어른은 3822년에 개성에서 나셨습니다. 이 어른은 집안이 썩 구차하여 그 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어 가지고 간신히 살아가셨습니다. 어려서부터 총기가 있고 마음씨가 곧을 뿐 아니라 어른의 말씀을 잘 듣는 까닭에 칭찬을 받으셨습.. 2017. 7. 6.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