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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도 상담 자주 묻는 질문] 3. 한글 떼기와 책읽기 독립... 2004년 4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약 3년간 인터넷 어린이서점 세원북(www.swbook.co.kr)에서 독서지도상담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자주 묻는 질문'과 '분야별 독서지도 가이드'를 올립니다.  3. 한글 떼기와 책읽기 독립은 언제가 좋은가요? 요즘 아이들은 한글을 굉장히 빨리 떼는 편입니다.빠르게는 두 돌 무렵이면 한글공부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한글을 빨리 떼면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고, 학습을 하는데 발판도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지요.그리고 무엇보다 한글 공부를 빨리 시키려는 엄마의 마음 속에는 아이가 빨리 한글을 깨우쳐서 혼자서 책을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있을 거에요. 아이가 커갈수록 책에 글씨는 점점 많아지고 그걸 다 읽어주기는 점점 힘들어지죠.그래서 한글을 떼고 나면.. 2009. 11. 23.
[독서지도 상담 자주 묻는 질문] 2. 세계 명작을 읽히고 싶은데요... 2004년 4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약 3년간 인터넷 어린이서점 세원북(www.swbook.co.kr)에서 독서지도상담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자주 묻는 질문'과 '분야별 독서지도 가이드'를 올립니다.   2. 세계명작을 읽히고 싶은데요...    세계명작은 필독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그리고 세계명작을 주로 읽는 연령층은 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 또래고요.  그런데 세계명작에는 어떤 책들이 들어있을까요? , , , , , , 그리고 나 같은 안데르센의 여러 작품들, 또 , 와 같은 그림 형제가 쓴 유럽의 옛이야기들, 또 , 같은 이솝 이야기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들 책이 세계명작으로 분류되기 시작한 건 우리나라 어린이책의 역사하고도 통할 거라 여겨져요. .. 2009. 11. 23.
[독서지도 상담 자주 묻는 질문] 1. 전집과 단행본, 어떤 게 더 좋은가요? 2004년 4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약 3년간 인터넷 어린이서점 세원북(www.swbook.co.kr)에서 독서지도상담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자주 묻는 질문'과 '분야별 독서지도 가이드'를 올립니다.  1. 전집과 단행본, 어떤 게 더 좋은가요?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는 아이에게 책을 사줍니다.이때부터 전집과 단행본에 대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과연 어떤 책을 사주는 게 아이에게 더 좋은 건지를 말이죠. 저는 기본적으로 아이에게는 단행본으로 한 권씩 골라서 사 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행본이 전집보다 질적으로 더 뛰어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행본이든 전집이든 좋고 나쁜 책은 있기 마련이고, 그 가운데서 좋은 책을 골라서 보는 건 가장 기본이니까요. 제가 단행본을 우선 권.. 2009. 11. 23.
세원북 독서지도 상담글은... 2004년 4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약 3년간 인터넷 어린이서점 세원북(www.swbook.co.kr)에서 독서지도상담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자주 묻는 질문'과 '분야별 독서지도 가이드'를 올립니다. 2009. 11. 23.
자연책을 좋아하게 하려면... 밑줄 쫙! 아이 독서지도 5 동아일보 2007. 5. 15.  자연책을 좋아하게 하려면... “아이가 동물을 참 좋아해요. 자연관찰 책을 사주고 싶어요.”3-5살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많이 듣는 말이다. 아이도 동물을 좋아하고, 엄마도 아이가 관심을 갖는 자연에 관한 책을 보여주고 싶다니, 이것만큼 좋은 일은 없는 것 같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좀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번에 이런 말을 듣게 된다.“아이가 자연관찰 책을 안 보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자연관찰 책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요?”보통 아이들이 관심있는 것은 책으로 보는 것도 좋아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다소 뜻밖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물론 간혹 아이들 가운데는 자연관찰 책에 완전히 빠져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개는 자연관찰 책을 제대로 활용.. 2009. 11. 19.
질문이 많아지는데... 백과사전이 필요할까? 밑줄 쫙! 아이 독서지도 4 동아일보 2007. 5. 8. 질문이 많은지는데...백과사전이 필요할까? 아이가 4-5살쯤 되면 질문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질문이 많아진다는 건 그만큼 세상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었음을 뜻한다. 하지만 이때부터 엄마는 곤혹스러워진다. 이제 아이는 “왜?” 라고 묻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건 뭐야?” 정도로 끝나던 시절과는 사정이 달라진 것이다. 게다가 아이가 “왜?” 라고 묻는 내용은 엄마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은 것들이거나 혹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어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질문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엄마는 점점 궁색해지고 만다. 이쯤되면 엄마는 백과사전을 떠올리게 된다. 아이의 질문에 대처하는데 백과사전만한 책이 없으리라.. 200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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