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699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 주는 책 나누세요, 따뜻해져요 날씨가 추워졌어요. 따뜻한 방이 그리울 때죠.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도요.힘든 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어요. 하지만 누군가 손을 내밀어준다면 훨씬 쉽게 일어설 거예요. 나누는 방법은 가지가지. 내가 갖고 있는 걸 조금씩만 나눠 보세요. 주위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함께 말이에요.나누면 나눌수록 세상은 따뜻해지고, 힘이 펄펄 난답니다. 개구리네 한솥밥(백석 글/강우근 그림/길벗어린이)나눔이 좋은 이유!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낳기 때문이죠. 개구리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 이웃들은 모두 힘을 합해 개구리를 도와줘요. 동화가 아닌 동화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글의 리듬감도 재미있지만, 독특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소리 내어 읽을 때마다 재미있어요.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이상희 글/.. 2021. 7. 24. 구름에 관한 책 구름 보는 재미 구름은 그 모습이 참 가지가지야. 구름 속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찾아내 볼까?구름은 색도 가지가지야. 흰색, 회색, 검은색 구름도 있지만 노을빛에 비친 구름은 더 멋져.구름은 어디론가 떠나곤 해. 저 구름은 어디로 가는 걸까? 때론 구름을 따라 함께 가고 싶어져.구름은 상상력을 마구 자극해. 구름은 정말 멋져! 비가 오는 날에…(이혜리 지음/정병규 꾸밈/보리)하늘이 깜깜해지고 비가 쏟아져.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오면 까만 구름이 원망스러워지지. 이럴 때 혹시 까만 구름 위가 궁금해지지 않니? 구름 위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구름빵(백희나 글, 그림/김향수 빛그림/한솔수북)구름빵 먹어 봤니? 비 오는 날 낮게 걸려 있는 구름을 가져다 우유랑 물을 붓고 이스트와 소금, 설탕을 .. 2021. 7. 23. 며느리 방귀 방귀쟁이 며느리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 1. 뿌부붕붕 삐부르르르펑피용방귀 소리는 사람마다, 때에 따라 다르다. 방귀 소리마다 느낌도 다르다. 어떤 방귀는 수줍게 비집고 나오는 듯하고, 어떤 방귀는 화살이 날아가듯 하고, 어떤 방귀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우렁차다. 마치 방귀 소리에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숨어 있는 것도 같다.방귀에는 소리만 있는 게 아니다. 냄새도 있다. 소리는 거의 나지 않고 지독한 냄새만 풍기기도 한다. 이럴 땐 크게 방귀를 뀌었을 때보다 주위 사람들의 눈살이 더 찌푸려진다.하지만 방귀가 늘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건 아니다. 방귀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소재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방귀를 뀐 사람은 쥐구멍에라도 숨어들고 싶지만, 그걸 보는 사람들에겐 웃음을.. 2021. 7. 22. 가을에 읽기 좋은 책 가을이 좋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 그래서 풍성한 계절.가을은 여름과 겨울을 연결해주는 짧은 시간. 그래서 더 특별한 계절.가을은 하늘이 더 파래지고, 나뭇잎도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는 계절. 그래서 더 화려한 계절.우리 모두 가을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볼까? 솔이의 추석 이야기(이억배 글, 그림/길벗어린이)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는 길, 꽉 막힌 길은 짜증나지만 고향 마을에 도착하면 기운이 펄펄.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도 반갑고, 추석 음식도 맛있고, 모든 게 넉넉해집니다. 바빠요 바빠(윤구병 글/이태수 그림/보리)바빠요 바빠. 산골 마을에 가을이 찾아왔거든요. 사람들은 사람대로 가을걷이에 바쁘고, 겨울 날 준비를 하는 동물들도 바빠요. 가을은 세상을 빨갛게, 누렇게 물들이느라 바빠요. 산에 가자(이상.. 2021. 7. 21. 자연이랑 친구가 되게 해 주는 책 자연이랑 놀자 심심하다고? 그럼 밖에 나가서 놀아봐. 같이 놀 친구가 없다고? 그럼 자연이랑 놀아봐.자연이 어디 있냐고? 어디 있긴 어딨어. 우리 곁 어디든지 있지.모든 생명의 흔적은 자연이야. 맴맴 우는 매미는 물론 매미껍질도.자연은 우리가 손을 내밀기만 하면 언제든지 친구가 되어준단다. 풀싸움(임춘희 글/김호민 그림/사파리)풀싸움 한 번 해볼까? 지금부터 각자 여러 가지 풀을 뜯어오는 거야. 다들 뜯어왔니? 지금부터 시작이다. 강아지풀 내놔라! 신나게 놀면서 풀이름도 익힐 수 있는 풀싸움 놀이. 비 오는 날 또 만나자(사토우치 아이 글/히로노 다카코 그림/고광미 옮김/한림출판사)비가 와요. 어디에 부딪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빗소리, 비를 맞아 반짝반짝 윤이 나는 나뭇잎, 비가 좋아 비를 맞으러 .. 2021. 7. 20. 소름 오싹! 더위 오싹! 무서운 이야기 소름 오싹! 더위도 오싹! 어휴~ 덥다 더워! 이렇게 더울 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시원한 피서 가운데 하나지. 무서우면 저절로 소름이 돋고, 그때마다 더위도 사라져. 그러니 너무나 더운 날은 이미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떠올려 보는 것도 좋아. 무서운 이야기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고 더위가 물러날 테니까 말이야. 아마 여름 한철 이렇게 지내고 나면 무서움에 맞설 용기도 생길걸. 해와 달이 된 오누이(김중철 글/고지영 그림/웅진주니어)하루 종일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는 엄마를 잡아먹고는 어린 아가까지 잡아먹은 호랑이. 살아남은 오누이와 오누이마저 잡아먹으려는 호랑이 사이의 긴박감이 넘친다.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김미혜 글/최미란 그림/사계절)‘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 나온 호.. 2021. 7. 1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17 다음 728x90 반응형